Jump in the harbour

스칸디나비아 심장의 멋진 수도, 코펜하겐

photo_by: Copenhagen Mediacenter

코펜하겐은 약 100만여 명에게 집과 같은 곳입니다. 도시 크기는 작지만 코펜하겐은 맛있는 음식과 디자인, 삶의 질에 있어 세계적으로 손꼽힙니다. 웅장한 왕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현대적인 건축이 돋보이는 이 도시는 친환경의 깨끗하고 멋지기까지 한 북유럽의 가장 아늑한 수도입니다.

Krøyers Plads and The Inner Harbour Bridge | COBE Architects Rasmus Hjortshøj - COAST
photo: Rasmus Hjortshøj - COAST
photo: Thomas Høyrup Christensen

건축물의 대비가 뚜렷한 도시

코펜하겐의 스카이라인을 수놓는 고풍스러운 탑들은 이 오래된 도시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대적이고 미니멀하며 시대를 초월한 건축물과 끊임없이 스스로 변화하는 코펜하겐 사이의 간극에서 도시의 아름다움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코펜하겐의 현대적인 건축은 과거와 어우러지면서도 규칙을 어기고 덴마크의 디자인 전통을 고수하는 방식을 취하며 일상을 건축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물 위로 건너는 독특한 자전거 다리, 놀라운 방식으로 구부러져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유리 구조물, 생활을 위해 설계된 사회적 공간 등은 모두 덴마크 건축 수출의 일부입니다. 살기 좋은 환경 및 자재의 품질을 통한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굳건한 뼈대는 널리 알려진 덴마크 건축의 핵심적인 특징입니다.

Restaurant noma in Copenhagen

photo:PR | noma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의 도시

코펜하겐은 언제나 높은 미식의 가치를 지닌 도시입니다. 오랫동안 속박 없이 훌륭한 미식과 노력이 깃든 사교적인 음식 문화는 이제 덴마크 문화와 코펜하겐 사람들의 마인드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건너온 재능있는 미식가들이 넘쳐나는 주방에서는 다양하고 이국적인 놀라운 음식을 선보이며, 상상할 있는 모든 요리로 사람들을 인도합니다. 코펜하겐은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미슐랭 레스토랑을 동시에 즐길 있는 축제의 장입니다. 북유럽 지역의 변덕스러운 계절은 변화를 거듭하는 식탁 풍경의 토대이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테이블(farm-to-table) 다이닝 또한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개념입니다.

코펜하겐은 주변을 둘러싼 근교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도시 사람들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칵테일과 바 문화의 혁신적인 독창성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수제 양조장과 믹솔로지 공간으로 코펜하겐에서 풍요로운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Biking by The Lakes in Copenhagen

photo:Astrid Maria Rasmussen

지속 가능성으로 가득 살기 좋은 청정 도시

코펜하겐에서 삶의 질은 생활의 지속 가능한 방식을 말합니다. 2025년까지 세계에서 번째 탄소 중립 수도를 목표로 모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수영을 즐기고 농작물을 재배할 있는 깨끗한 항구와 자전거가 많은 도로, 산책하기 좋은 풍부한 녹지까지, 코펜하겐은 생활을 위한 도시입니다. 유기농 레스토랑과 지속 가능한 숙소는 단지 유행이 아닌, 코펜하겐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운하에서 수영을 즐기고, 자연 보호구역을 산책하고, 전기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탐험하는 것이 일상이듯, 자연 자체가 코펜하겐의 DNA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당일 여행으로 도심 밖으로 모험을 떠나, 누구나 쉽게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있습니다.

Amalienborg Palace in central Copenhagen
photo: Martin Heiberg
photo: Martin Heiberg

역사와 군주제가 살아 쉬는 도시

덴마크 역사는 책이나 이야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만지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천년이 넘은 수도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고대 성의 탑은 코펜하겐 사람들에게 왕과 왕비, 사나운 바이킹의 유산을 매일같이 상기시켜줍니다. 운하에는 수 세기 동안 바다를 항해한 선박이 줄지어져 있고, 도시의 오래된 성벽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옛날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코펜하겐과 인근 시골 지역으로 가는 길에 경사진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살아 쉬는 장엄한 중세 시대 성들의 이야기도 만나보세요. 역사만큼 오래된 군주제와 코펜하겐을 살아 있는 동화의 도시로 만들어주는 색바랜 주택이 늘어선 바람 부는 자갈길은 모두 역사의 유산이며, 앞으로 덴마크의 이상적이고 혁신적인 전망과 어우러질 것입니다.

Arne Jacobsen's design at Radisson Blu Royal Hotel

photo:PR photo

타고난 예술과 디자인 감각

디자인과 예술에 대한 탁월함은 덴마크 문화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와 의류,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유산이 현시대의 통념을 깨뜨릴 있는 덴마크 공예와 디자인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좋고 미니멀하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을 제작하는 것은 세월의 시험을 견디는 중요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덴마크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디자인, 예술, 음악이든 코펜하겐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창의성을 시험할 있는 장입니다. 도시 전역에 걸쳐 모든 전통 현대 박물관은 이러한 사람들과 세계 동료들의 작업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