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최고의 커피와 케이크, 데니쉬 페이스트리
예로부터 유명했던 데니쉬 페이스트리에 관해 얘기하자면, 이 베이커리 전통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최근 수십 년 간 요리법에 대한 엄청난 노력으로 코펜하겐에서 새로운 빵과 페이스트리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나무랄 데 없는 빵과 페이스트리 매장들이 코펜하겐 전역에 문을 열었습니다. 풍미가 가득한 바삭한 크루와상이나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구운 사워도우 빵 한 덩이를 좋아한다면, 지금 소개하는 곳들이 마음에 들 것입니다. 이들 중 일부는 직접 빵을 굽는 베이커리는 아니지만, 차원이 다른 풍미의 맛있는 빵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릴레 베이커리(Lille Bakery)
코펜하겐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베이커리 중 하나인 이곳에서 최고급 제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릴레 베이커리는 오래된 산업 지역인 레프스할레외엔(Refshaleøen)에 자리하고 있지만, 맛있는 빵을 맛보기 위해 항구를 지나 이곳까지 가기에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베를리너부터 사워도우 빵과 시나몬 롤까지 다양합니다.
레커베어(Leckerbaer)
코펜하겐 외스테르브로(Østerbro) 지역의 레커베어는 맛있는 쿠키와 페이스트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달콤한 제과를 만드는 이 커플은 바로 미슐랭 셰프인 야콥 모겐센(Jakob Mogensen)과 가비 바 모겐센(Gabi Bär Mogensen)입니다. 코펜하겐 뤼에스겔(Ryesgade) 거리의 레커베어는 데니쉬 클래식 케이크와 페이스트리, 뉴요커 쿠키, 프렌치 슈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하트 바게리(Hart Bageri)
2018년 오픈한 이래로 길게 늘어선 줄이 끊이질 않는 단언컨대 코펜하겐 전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리카르드 하트(Richard Hart)가 만든 신선한 사워도우 빵과 달콤한 페이스트리를 맛보면 그 이유를 바로 납득할 수 있습니다.
미라벨(Mirabelle)
미라벨 베이커리는 베스트(Bæst)와 함께 운영합니다. 메인 제빵사인 캐롤 최(Carol Choi)는 베스트에서 자연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피자 도우를 만들고 랠레(Relæ)와 만프레스(Manfreds)에서 사워도우 빵을 만듭니다.
예어스보겔의 마이어스 바게리(Meyers Bageri)
덴마크 셰프이자 기업가인 클라우스 마이어(Claus Meyer)와 제빵사, 제과사가 함께 코펜하겐 예어스보겔에 작은 규모의 맛있는 마이어스 바게리 베이커리를 오픈했습니다. 이곳에서 유기농 빵과 신선한 밀가루와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 & 마이야르(Andersen & Maillard)
뇌어브로(Nørrebro) 중심가의 은행 공간에 카페와 로스터리, 훌륭한 베이커리가 결합한 안데르센 & 마이야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뇌어브로 거리의 중심가에 위치한 안데르센 & 마이야르에는 두 개의 주요 명소가 있습니다.
데모크라틱 커피(Democratic Coffee)
2011년부터 커피를 찾는 코펜하겐 사람들에게 민주적으로 커피를 제공해왔습니다. 뇌어포트(Nørreport) 인근 코펜하겐 중심가의 번잡한 크뤼스탈겔(Krystalgade)에 위치한 이 카페는 가장 민주적인 공간 중 하나인 도서관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콘디토리 라 글라스(Conditori La Glace)
코펜하겐의 제과점인 라 글라체에서 최고의 재료로 만든 다양하고 맛있는 케이크 셀렉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스포츠 케이크’를 맛보세요. 이곳만의 스페셜 메뉴로, 무겁지 않은 저지방 케이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