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에서 여름을 보내고 싶은 7가지 이유
코펜하겐에 대해서 몇 시간이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멋진 경험은 모두 여름에 할 수 있습니다. 활기찬 도시 생활과 울창한 정원, 북유럽의 바닷가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데다, 이 모든 곳을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선택하기 어려웠지만, 고심 끝에 단 일곱 가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자전거 문화 경험
자전거를 대여하고 안장 위에 올라타, 코펜하겐의 거리를 누벼보세요. 자전거 타기는 이 작은 수도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현지인들과 코펜하겐 바다 즐기기
코펜하겐의 오래된 산업 항의 물은 아주 드물게도 매우 깨끗합니다. 여름 내내 이 항구 수영장에는 첨벙거리며 수영하는 사람들과 이슬란스 브뤼게(Islands Brygge)의 계단에서 다이빙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고, 보트는 평화롭게 항해합니다.
구석구석에서 새로운 녹지 찾기
코펜하겐은 거대한 초고층 빌딩에 수백만 명이 사는 여느 대도시와는 다릅니다. 덴마크의 수도인 이곳은 킹스 가든(King’s Garden)과 아시스텐스 묘지(Assistens Cemetery)처럼 여전히 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푸른 오아시스를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습니다. 휴식과 일광욕, 소풍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가까운 거리의 해변으로 향하기
휴가를 도시에서 보낼지 해변에서 보낼지 결정할 수 없으신가요?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바네묄른(Svanemøllen)과 아마게르 비치 파크(Amager Beach Park)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의 모래사장이 펼쳐진 유명한 해변 중 일부입니다. 도시를 벗어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질란드(Zealand)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선이 많습니다.
행복으로 유명한 덴마크 사람들과 함께하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늘 불리는 덴마크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아마도 분위기가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추운 겨울에 움츠린 몸을 서서히 펼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미소가 가득한 얼굴을 어디서든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멋진 당일 여행 떠나기
색다른 풍경을 보고 싶을 때 하루 동안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요? 해협을 건너면 스웨덴의 세 번째 큰 도시인 말뫼(Malmö)로 짧은 여행을 떠나 덴마크와는 또 다른, 노래하는 듯이 말하는 이웃을 만나서 스웨덴의 ‘피카(fika)’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