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nhagen's biking culture

코펜하겐의 자전거 문화

photo_by: Daniel Rasmussen

코펜하겐에서의 생활은 자전거 안장에서 시작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코펜하겐 사람들은 날씨가 맑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자전거를 탑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등교하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장을 보러 가고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코펜하겐 사람들은 자전거를 사랑합니다. 자전거는 빠르고 편리하며, 건강하고, 기후 친화적이고 재미있으며,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코펜하겐 사람들은 사실 소득과 관계없이 자전거를 좋아합니다. 심지어 고위 정치인들도 매일 자전거를 타고 의회로 출근합니다.

코펜하겐에는 주민 수보다 자전거 수가 더 많으며, 382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 출퇴근길에는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유리하도록 교통 신호가 조정되기도 합니다. 자동차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 있지만, 자전거는 도시를 빠르게 누빌 수 있습니다. 잘 발달한 자전거 인프라는 코펜하겐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Biking in Copenhagen

자전거 운전자들이 코펜하겐의 가장 번잡한 자전거 도로인 드로닝 루이스 브릿지(Dronning Louise's Bridge)를 지나갑니다.photo:Martin Heiberg

최근 들어 코펜하겐은 도시 전역에 자전거 도로와 다리를 더 많이 건설하여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자전거용 경로를 이용하도록 장려하며 환경친화적인 도시 경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전거 고속도로는 이미 현실이 되어 자전거를 타고 도시 안팎으로 15km 떨어진 곳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세계 첫 자전거 도시

코펜하겐은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는 도시입니다. 이는 단순히 코펜하겐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며, 현지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안장에 올라타는 수밖에 없습니다. 코펜하겐을 처음 방문한다면 거리를 누비는 어마어마한 양의 자전거에 놀랄 수도 있지만, 점차 자전거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코펜하겐에서 자전거를 사랑하게 될 8가지 이유를 읽어보세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아침과 오후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사전에 교통법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펜하겐의 많은 호텔에서 투숙객에게 자전거를 제공하며, 수많은 자전거 대여 및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시간당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전기 도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The bike snake | Astrid Maria Rasmussen

덴마크어로 쉬클슬랑에(Cykelslangen)라고 하는 자전거 고가 도로인 바이시클 스네이크(Bicycle Snake)는 베스테르브로(Vesterbro)부터 이슬란드 브뤼게(Islands Brygge)까지 항구를 가로지릅니다.photo:Astrid Maria Rasmussen

코펜하겐이 세계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여러 차례 선정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최근은 2019년입니다. 뉴욕 등 여러 도시에서 영감을 받고자 코펜하겐에 주목합니다.

덴마크 건축가이자 도시공학자인 얀 겔(Jan Gehl)은 세계 여러 도시에 자전거 문화를 계획하는 방법을 전수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를 일컫는 용어도 있습니다. 바로 ‘코펜하게나이즈(copenhagenize)’입니다.

Anecdotes sur les vélos

  • Copenhagen has been ranked the world's top cycling city several times. Latest in 2019.
  • Copenhague a été classée à plusieurs reprises comme première ville cycliste du monde, la dernière fois étant en 2019.
  • Le cyclisme représente 49% de tous les déplacements des habitants.
  • On compte plus de vélos que de voitures dans le centre de Copenhague.
  • 1,44 million de km ont été parcourus à vélo par jour, en 2018, dans toute la ville.
  • Nous avons plus de 382 km de pistes cyclables.
  • Dronning Louise's Bridge est le tronçon cyclable le plus fréquenté du Danemark avec plus de 40 000 cyclistes par jour.
  • 1 famille de Copenhague sur 4 avec deux enfants possède un vélo cargo.
  • Neuf Danois sur dix possèdent un vélo.
  • 25% des écoliers de Copenhague vont à l'école à vélo.

 

Source : Municipalité de Copenh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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